유이, 아우인형 페스티벌 참여 "지구촌 어린이 보호 함께해요"

기사 등록 2011-10-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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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오작교 형제들’에서 백자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유이가 지구촌 어린이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유이는 아우인형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헝겊 인형 하나로 지구촌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놀랐다"며 자신이 직접 만든 아우인형을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통해 선보다.

유이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작은 헝겊 인형 하나로 지구촌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놀랐으며,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가 있으면 함께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이의 아우인형은 함께 화보를 찍은 박윤수 디자이너의 아우 인형 의상과 함께 유니세프에 기증돼 지구촌 어린이 보호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우인형 페스티벌은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나눔과 봉사정신을 기를 수 있는 프로젝트로, 아우인형 입양 기금을 통해 가난한 나라 어린이를 6대 질병 (홍역,소아마비, 백일해, 결핵, 파상풍, 디프테리아)과 말라리아로부터 지키기 위해 마련 된 프로젝트이다.

한편 아우인형 페스티벌은 지난 17일부터 2011 추계 서울 패션위크를 통해 진행 되었으며, 박윤수, 이상봉, 정구호 등 유명 디자이너 30여명이 각각의 독특한 개성을 살린 인형의상을 제작하여 전시하는 ‘아우인형 특별 전시회’와 디자이너가 제작한 인형 의상을 소장할 수 있는 ‘패션 아우인형 옥션쇼’로 구성되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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