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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는 지금 f(x) 열풍 '가온차트 디지털-음반-다운로드 주간 1위'

기사 등록 2013-08-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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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걸그룹 에프엑스가 가온차트 디지털, 다운로드, 음반 부문에서 모두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가온 주간 차트(7월 28일~8월 3일)에 따르면, 에프엑스의 신곡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는 디지털, 다운로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정규 2집 앨범 ‘핑크 테이프(Pink Tape)’도 음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첫 사랑니’는 지난 8일 발표된 빌보드 케이팝 핫 100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음은 물론, ‘미행(Shadow)’, ‘에어플레인(Airplane)’, ‘여우 같은 내 친구’도 차트에 진입, 2집 음반 수록곡들이 고루 인기를 얻고 있어, 가요계에 불고 있는 에프엑스 돌풍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앞서 이들은 지난 7월 29일 신곡 ‘첫 사랑니’를 공개하자마자, 멜론, 올레뮤직, 몽키3,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정상을 싹쓸이한 데 이어, 2집 앨범 ‘핑크 테이프’으로 한터차트의 주간 음반 판매 차트(7월 29일~8월 4일)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에프엑스의 강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 7일 방송된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1위에 해당하는 ‘챔피언송’ 등극에 이어, 8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에프엑스는 정규 2집 타이틀 곡 ‘첫 사랑니’로 활동 중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