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유인영, 긴머리와 화이트 원피스로 패션 센스 뽐내

기사 등록 2016-03-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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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굿바이 미스터 블랙’ 유인영이 최근 긴 머리와 화이트 컬러 원피스로 변신 패션센스를 뽐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유인영의 촬영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첫 공개한 것. 이 날 공개된 스틸컷에서 유인영은 톡톡 튀는 악녀 이미지를 벗고, 처연한 아름다움을 지닌 여인으로 거듭난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화이트 컬러의 레이스 소재 원피스를 입고 청초하면서도 여성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반머리 헤어스타일은 그리스 신화 속 여신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유인영은 매 작품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물오른 연기력을 이어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한 층 깊어진 감성으로 안방극장에 또 한 번의 각인을 남길 전망이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며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폭풍 같은 복수와 감성 멜로를 그려낼 예정이다.

배우 유인영은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한 남자를 사랑했지만 그의 원수의 아내가 되야 했던 여자 윤마리를 맡았다. 윤마리는 미소 속에 한 맺힌 슬픔과 한 남자를 향한 그리움을 감추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극중 유인영은 이진욱(차지원 역)의 옛 연인이자, 김강우(민선재 역)의 아내로, 두 남자의 사랑을 모두 받게 된다.

 

구미라기자 mym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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