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트와이스 정연 “데뷔 초와 달라진 점? 물오른 미모”

기사 등록 2017-05-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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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시그널(SIGNA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 성장한 면을 설명했다.

이날 정연은 데뷔 초와 달라진 점에 대해 “물오른 미모”를 꼽았다. 이를 들은 다현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사나가 “팬들과 더 친해진 것 같다”라고 하자 나연은 “가게나 카페에서 저희 노래가 많이 나온다. 신기하더라. 데뷔 전에는 길거리에서 저희 노래가 나오는 걸 상상만 했는데 지금은 자주 들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앨범명이자 타이틀곡 ‘시그널’은 JYP의 수장 박진영이 작사‧작곡을 맡았다. 강렬한 808 베이스의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해 그루브와 경쾌함의 케미를 발산한다. 트와이스가 지닌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박진영 특유의 캐치한 사운드 전개가 돋보인다.

한편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은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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