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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당', 시청률 37.6% 기록 '40% 재진입 어렵네'

기사 등록 2012-07-2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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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의 시청률이 30%대에 그쳤다.

7월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넝쿨당’은 전국 시청률 3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 분이 기록한 30.5%보다 7.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넝쿨당’은 지난 15일 방송 분이 4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번주 방송 역시 상승세를 기대케했지만 휴가기간과 맞물려 시청률이 30%대에 그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용(이희준 분)과 이숙(조윤희 분)의 가슴 떨리는 첫 키스 이후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몰래 만남을 이어가는 세광(강민혁 분)과 말숙(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막례(강부자 분)는 과거 귀남(유준상 분)을 잃어버렸을 당시 현장에 있었던 양실(나영희 분)에게 책임을 물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맛있는 인생’은 8.2% MBC ‘무신’은 1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