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박정현 열애설 해명..시청률 소폭 상승

기사 등록 2011-08-1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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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수요 심야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황금어장'은 전국시청률 1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3.6%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황금어장'의 한 코너 '무릎팍도사'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박정현이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특히 박정현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자신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김태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MC 강호동이 조심스럽게 최근 불거진 김태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묻자 그는 “스캔들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라며 “싫은 것은 아니다. 그저 친한 동생일 뿐”이라고 일축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짝'은 9.3%, KBS2 ‘추적60분’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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