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팟캐스트] 희비 엇갈린 2016년 개봉 히어로 영화
기사 등록 2016-07-0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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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기획 여창용, 편집 성찬얼, 내레이션 이승규 기자] 한주간의 화제의 영화를 알아보는 '이슈데일리 영화분석'입니다. 오늘은 올해 흥행 희비가 엇갈린 마블과 DC 히어로 영화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먼저 예상대로 많은 관객들을 불러모으며 흥행 시리즈의 명성을 입증한 작품입니다. 바로 '캡틴 아메리가 시빌워'입니다. 이 작품은 865만 3961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비록 전작이었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거둔 성적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 작품이 '어벤져스' 시리즈가 아니라 마블히어로 단독시리즈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쁜 성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어벤져스 인피니트워'의 징검다리가 된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는 평입니다.
예상과는 달리 흥행에 성공한 작품도 있습니다. 바로 19금 히어로 '데드풀'입니다. 데드풀은 캐릭터의 낮은 인지도, 등급의 불리함에도 328만 1035명의 관객을 불러모았습니다. 이십세기폭스가 판권을 갖고 있는 마블히어로 영화로는 의미있는 성공을 거뒀다는 평입니다.
반면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실망스러웠습니다. 판타스틱포, 데드풀과 함께 이십세기폭스가 판권을 갖고 있는 엑스맨 시리즈는 전작이었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어 흥행 성공의 발판을 예고했지만 관객은 184만 1992명에 그쳤습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더욱 아쉬웠습니다. 이 작품은 225만 5699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는데요. DC코믹스의 대표 캐릭터를 모두 내세우고도 이 정도 성적에 머물렀다는 점은 아쉽기만 합니다.
특히 마블코믹스의 원투펀치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을 내세운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가 흥행에서 성공을 거뒀기에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성적은 초라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2016년도 하반기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스크린에서 불패 신화를 쓰고 있는 마블과 악당 어벤져스로 반전을 노리고 있는 DC의 대결에 영화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슈데일리 영화분석이었습니다.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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