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박유천-신세경 공원 데이트 ’순간 최고 시청률 10.6%‘

기사 등록 2015-05-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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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의 공원 데이트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떠오르며 순간 최고 시청률 10.6%를 자랑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이날 방송분에서는 무각(박유천 분)이 초림(신세경 분)을 밀착경호하면서 자연스럽게 데이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둘이 공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자전거를 타던 모습, 사진을 찍어주며 데이트의 정석을 보여준 장면이 안방극장의 채널을 고정시켜 순간 최고 시청률 10.6%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 중 초림의 ‘냄새를 보는 능력’이 경찰에게 밝혀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초림은 이 소동에도 기억을 찾기 위해 고교동창회에 참석했고, 이런 초림을 납치하려던 재희(남궁민 분)는 실수로 염미(윤진서 분)를 납치해 무각에게 제압당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광고주들의 판단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4.6%를 기록해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7%, MBC ‘멘도롱 또똣’ 3.3%의 시청률을 가볍게 제쳤다.

한편, ‘냄보소’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펼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속보팀 rori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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