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고사 현장 공개 ‘대박기원’

기사 등록 2011-11-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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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MBC 새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가 드라마의 성공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지난 3일 경상남도 합천군 내 합천영상테마파크에 차려진 고사장에는 ‘빛과 그림자’의 배우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등 출연진을 비롯해서 연출을 맡은 이주환 감독과 하창환 합천군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고사식장에는 당일 촬영이 없던 출연진도 다수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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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감독은 “시청자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좋은 드라마가 되길 기원하며,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서로 소통하며 즐겁게 빛과 그림자의 세상을 창조해 나가자”고 화합을 강조했다.

안재욱 역시 “이번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고, 촬영기간 동안 모두 즐겁고 화목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참석한 제작진과 배우들은 축원문을 낭독하는 등 30분간 진행된 모든 행사를 마무리 짓고 촬영 스케줄을 소화했다.

‘빛과 그림자’는 쇼 비즈니스에 몸담아 국내 최초로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그린다. ‘계백’ 후속으로 오는 28일 방송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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