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광개토태왕'과 0.1%포인트 차..시청률 경쟁 본격화

기사 등록 2011-07-3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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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가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을 넘보고 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여인의 향기'는 전국시청률 1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15.6%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여인의 향기'는 시청률 하락세에도 불구, 15.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한 '광개토태왕'을 턱밑까지 추격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욱(이동욱 분)과 연재(김선아 분)가 소매초원에서 산책 데이트를 하면서 점점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애정만만세'는 13%를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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