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꾼’ 나나 “유지태와 ‘굿와이프’ 이후 재회, 반갑고 영광스러워”

기사 등록 2017-10-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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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배우 나나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꾼’(감독 장창원) 제작보고회에 참석, 유지태와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앞서 나나와 유지태는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호흡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꾼’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 것.

이날 유지태는 “‘굿와이프’ 이후 나나의 평판이 높았다. ‘함께 하는 게 어떻겠냐’는 질문 받았을 때 괜찮은 선택이라고 추천 드렸다”라면서 “선배님들 잘 섬기고 배려하고 따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 주연으로 여배우로서 성장하는 모습 보고 싶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나나 역시 “‘굿와이프’에서 선배님과 함께 촬영하는 신이 많이 없었다.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이번에 만나서 반갑고 영광스러웠다. 배려심 깊게 잘 챙겨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셨다. 행복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촬영을 즐겁게 했다”라고 말했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 영화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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