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이병헌-강동원-김우빈, 미친 조합 通했다…박스오피스 1위 ‘굳건’

기사 등록 2016-12-27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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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여전히 높은 예매율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마스터’는 전국 1390개의 스크린에서 일일관객 수 27만 3154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수는 327만 5398명이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주연으로 나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를 증명하듯 개봉 5일 만에 300명의 관객을 모은 이 영화는 장기흥행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라라랜드’는 6만 898명의 관객을 모아 ‘판도라’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3위에서 2위로 올랐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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