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측 "tvN '내일 그대와' 제안 검토 중"..신민아와 만날까

기사 등록 2016-08-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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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이제훈이 tvN '내일 그대와'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내일 그대와' 출연 제안을 받았다.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tvN 측 역시 "이제훈에게 '내일 그대와' 시나리오를 건넸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극 중 2000억 규모의 부동산 투자회사의 대표이사이자 시간을 여행하는 남자 유소준 역을 제안받았다. 이제훈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시그널' 이후 다시 한 번 tvN으로 복귀하게 된다.

'내일 그대와'는 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가 벌이는 달콤 살벌 판타스틱 로맨스다. 앞서 이민기가 물망에 올랐으나 출연이 불발됐다. 여주인공으로는 신민아가 제안 받고 고심 중이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8월 첫 촬영을 시작하며 2017년 방송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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