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완벽한 의사 캐릭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

기사 등록 20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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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이 의사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한 열정을 쏟고 있다.

11일 이슈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유연석은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의 강동주 역을 보다 완벽하게 소화화기 위해 쪽잠을 자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에 대해 “유연석은 드라마 촬영 전 교육을 받는 등 촬영에 임하는 자세가 충실했다”며 “시청자들에게 의사를 완벽히 소화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필기하고 수첩을 수시로 본다”고 밝혔다.

또 "사전제작이 아닌 '낭만닥터 김사부'의 특성상 쪽잠을 자거나 밤샘 촬영도 빈번할 수밖에 없다"면서 "그러나 유연석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호연을 위해 열의를 불태고 있다"고 첨언했다.

사실 유연석이 의사 캐릭터를 맡은 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08년 방송된 MBC '종합병원2'에 출연했던 것.

이와 관련 그는 최근 ‘낭만닥터 김사부’ 제작발표회에서 “의학드라마에서 제대로 된 의사 연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이 드라마로 열심히 노력해서 그 한을 풀어보고 싶었다”고 출연계기를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유연석은 '낭만닥터 김사부'와 강동주 캐릭터에 더욱 애정을 담아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진=SBS 제공)

 

김지영기자 b3315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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