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우수에 찬 눈빛... '섬세한 연기력에 시청자들 호평 이어져'

기사 등록 2015-11-1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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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섬세한 연기력을 통해 시청자들의 감동을 이끌었다.

지난 15일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은 강가를 바라보며 곰곰이 생각에 잠긴 최강희(신은수 역)의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강희가 강가에서 술병을 꼭 쥔 채 혼자 우두커니 서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사진 속의 최강희는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깊은 생각에 잠긴 외로움과 고독함이 가득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화려한 유혹’ 12회의 한 장면으로, 아버지의 기일을 맞아 고향을 찾은 은수(최강희 분)가 아버지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눈물로 토해내며 시청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 장면인 것.

흐르는 강물을 향해 술을 쏟는 최강희의 씁쓸한 표정에는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애환이 그대로 묻어난 바 시청자들의 호평받았다.

한편 지난 12회 방송 말미에서는 15년 만에 고향에서 다시 만난 은수와 형우(주상욱 분)가 애틋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다음 회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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