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리세 은비 위한 신곡 ‘아파도 웃을래’ 발매

기사 등록 2015-09-0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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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신곡 ‘아파도 웃을래’가 발매됐다.

지난 7일 정오 레이디스 코드는 세 멤버의 마음을 담은 ‘아파도 웃을래’를 발매했다.

가슴 아픈 사고 후 힘든 시간을 견뎌낸 세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가 일년 만에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곡.

‘아파도 웃을래’는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아름다우면서도 구슬픈 오케스트레이션 선율, 여기에 멤버들의 진심을 담은 목소리와 노랫말로 이루어진 곡이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 3일 승합차를 타고 가다 빗길에 미끄러져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은비가 당일 사망하고 리세는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던 중 나흘 뒤인 7일 끝내 세상을 떠났다. 리세의 기일인 오는 7일에는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 애슐리, 주니가 부른 ‘아파도 웃을래’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홍은선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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