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하룻밤' 윤계상의 '삼시세끼' 효과?...주말 극장가 점령해 '후끈'

기사 등록 2015-12-0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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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의 주연 배우 윤계상의 활약으로 주말 극장가가 달콤하게 물들고 있다.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적인 하룻밤'이 개봉 주 주말 방송과 극장 무대인사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30 청춘들을 위로할 로맨틱 코미디로 사랑 받고 있는 '극적인 하룻밤'의 윤계상이 지난 주에 이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2'에 출연해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윤계상은 일꾼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것은 물론 자신의 집처럼 무릎이 늘어진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편안하게 있는 모습으로 동네 오빠 같은 친근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통해 반전매력을 선보인 윤계상은 토요일인 오늘(5일) 서울 극장가까지 장악하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춘 한예리, 박병은, 조복래, 정수영, 하기호 감독까지 합세해 개봉 주 주말,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만들고 있는 것.

또한 커피 쿠폰을 찍으며 사랑을 이룬 정훈, 시후 커플답게 관객들에게 직접 아메리카노를 선물로 전달하며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영화를 보러 와준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무대인사는 내일(6일)까지 진행돼 이번 주말은 '극적인 하룻밤'이 선사하는 그야말로 ‘극적인’ 주말이 될 예정이다.

한편 '극적인 하룻밤'은 지난 3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극적인 하룻밤' 스틸컷)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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