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박세영, 뗄 수 없는 '공주 인연'..모태미모 '인증'

기사 등록 2012-11-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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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박세영이 공주와 얽힌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세영은 지난 11월 20일 오후 방송한 SBS ‘강심장’에서 지금과 꼭 닮은 초등학교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어린 시절 모 놀이공원의 공주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때 놀이공원에 놀러간 그는 직원의 손에 이끌려 일일 공주 선발 대회에 참여, 뜻하지 않게 대상을 수상했던 사연을 전했다.

특히 그는 “공주선발대회 대상의 부상으로 놀이공원 평생 이용권을 받았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공주선발대회 당시 사진을 공개, 큰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현재와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출연진들과 방청객의 부러움을 샀다.

이국적인 외모로 ‘인도공주’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그는 SBS 드라마 ‘신의’에서 또다시 노국공주 역을 맡게 돼 뗄레야 뗄 수 없었던 공주와의 인연을 털어놨다.

이밖에도 박세영은 어린 시절 아이스크림 모델 당시 이문세,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과의 인연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공주 선발대회도 있었다니 신기하다. 정말 공주의 운명이었던 듯” “놀이공원 평생이용권 부럽다” “절대미모라 생각했는데, 어릴때도 예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강심장’으로 예능신고식을 치른 박세영은 ‘얼음공주’ 노국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세영은 올 한해 ‘내일이 오면’, ‘적도의 남자’, ‘사랑비’, ‘신의’를 거쳐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학교 2013’까지 다섯 작품에 잇달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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