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 이다희 미인계 이용 위장 수사, 치파오 속 각선미 눈길

기사 등록 2015-09-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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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이다희가 미인계를 이용한 위장 수사의 정석을 선보일 에정이다.

SBS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11회에서 강력 1팀의 의지 백배 막내 형사 민도영 역을 맡은 이다희는 미모의 중국집 종업원으로 변신, 차량 절도 밀수출 거래 현장 속으로 직접 뛰어든다.

연쇄 살인마 서승우(장세현 분) 검거 이후, 차량 절도 밀수출 사건 해결에 나선 강력 1팀은 끈질긴 수사 끝에 조직적인 형태를 갖춘 범죄 집단의 우두머리 장안평 박을 찾는다.

예상보다 거대한 집단에 맞서 강력 1팀은 보다 치밀한 '장안평 박 검거작전'을 세우고, 여기에 도영이 거래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비밀 요원으로 투입된다.

그동안 앙숙 파트너 한진우(손호준 분)와 다정한 연인으로 분하는 등 위장 수사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던 도영은 이번 작전에서 역시 감쪽같은 연기력과 예리한 촉을 발휘해 사건 해결에 큰 공을 세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치파오를 입은 도영의 모습은 우월한 8등신 미모를 더욱 빛나게 하며, 11회 방송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미세스 캅' 11회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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