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성유리, 아버지와 재회..눈물연기 '압권'

기사 등록 2012-04-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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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성유리가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아버지와 눈물의 상봉을 하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지난 4월 28일 방송된 '신들의 만찬'에서는 아버지 하영범(정동환 분)과 재회하는 고준영(성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성유리는 아버지가 자신의 존재를 알았다는 사실에 기쁘면서도 그 동안의 마음 고생과 묵혀뒀던 그리움을 동시에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아빠"라고 부르며 오열하는 성유리의 눈물연기는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기에 충분했다. 친부모를 옆에 두고도 바라보기만 해야 했던 고준영의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 순간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부녀상봉 장면이 너무 감격적이고 슬펐다", "성유리 눈물 범벅 오열할 때 같이 울었다", "성유리의 폭풍눈물에 마음이 뭉클했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인화가 기억을 되찾아 성유리의 존재를 알게 되는 장면이 예고되며 앞으로 어떤 전개가 이뤄질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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