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VS학부모' PD "류승룡 섭외? 바쁜 스케줄에도 흔쾌히 수락"

기사 등록 2014-01-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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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박진홍PD가 배우 류승룡을 내레이션으로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박진홍PD는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스페셜 3부작 '부모 VS 학부모' 기자 간담회에서 "자녀도 있고 교육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을 우선순위로 섭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류승룡 씨 같은 경우는 영화 촬영 때문에 스케줄을 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레이션을 하겠다고 흔쾌히 수락했다"면서 "아드님이 초등학교 3학년이 된다면서 그 과정에서 부인도 걱정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류승룡은 '부모 VS 학부모' 내레이션을 맡아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3부작 '부모 vs 학부모‘는 5일 방송하는 '공든 탑이 무너진다' 편을 시작으로, 12일 2부 '기적의 카페', 19일 3부 '부모의 자격'으로 구성됐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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