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방송 도중 연하의 명문대생에게 깜짝 고백 받아

기사 등록 2011-12-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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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방송인 현영이 방송 도중 연하의 명문대생에게 깜짝 프로포즈를 받았다.

현영은 12월 14일 방송하는 XTM 러브 심리 버라이어티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이하 그당반)에서 명석한 두뇌에 외모까지 완벽한 전호영의 이상형으로 꼽혔다.

이날 전호영은 이상형에 대해 “현영씨 같은 스타일이 이상형” 이라며 “토끼 같이 깜찍한 여자친구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연하남의 솔직한 발언에 현영의 얼굴은 붉게 물들었다. 이에 MC 유세윤이 “세상에 저렇게 큰 토끼가 어디 있냐”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XTM의 러브 심리 버라이어티 ‘그당반’은 14일(오늘) 자정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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