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유연석, 손호준과의 의리로 깜짝 카메오 출연! '앙숙케미'

기사 등록 2015-09-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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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미세스캅' 유연석이 이다희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에서는 미래도시건설 사업본부 방화사건을 수사하는 강력계 1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도영(이다희 분)과 한진우(손호준 분)는 방화사건으로 죽은 피해자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 수사대 연구원에 찾아갔다.

그런 가운데 연구원 유연석은 현장에서 민도영을 보며 "키도 크시네요"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유연석의 태도가 못마땅한 진우는 "바쁘다 빨리 말해달라"고 툭툭 내뱉으며 검사결과를 재촉했다.

이어 유연석은 부검결과를 설명했으며 민도영이 빠르게 상황 판단을 하는 모습을 보자 "역시 미인이라 이해가 빠르시네요"라고 칭찬했다. 또 그는 민도영에게 자신의 명함을 건네며 "커피 한잔 하고 가세요"라고 덧붙여 끊이지 않는 '작업'을 걸었다.

한편 '미세스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그려낸 드라마다. 후속작으로는 김명민과 유아인 주연의 '육룡이 나르샤'가 오는 10월 5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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