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위키드’ 유연석 “아이들이 부를 수 있는 동요 많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

기사 등록 2016-02-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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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유연석이 17일 오전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위키드(WE KID)‘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박보영, 유연석, 김성주, 윤일상, 유재환, 김용범CP, 김신영PD가 참석했다.

유연석은 “사실 프로그램 제안을 받고 의외라고 생각했다. 음악프로그램이나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한 경험이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제작진분들을 만나 여러 대화를 나눠보니 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너무 동감이 돼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요즘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들이 애니메이션 주제가나 대중가요들이 대부분이더라. 창작가요제가 없어지고, 동요가 많지 않은 것들이 안타깝더라. 지금의 아이들이 즐겨 부를 수 있는 동요를 함께 만들고 부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취지에 동감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키드’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 2016녀판 ‘마법의 성’을 만드는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다. 18일 첫 방송.

(사진=남용희 기자)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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