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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암시논란' 배우 이채영, 결국 트위터 계정 삭제

기사 등록 2012-07-0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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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자살암시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채영이 결국,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이채영은 7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심장 버튼을 끕니다”라고 글을 게재해 ‘자살을 암시하는 글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트위터 글이 일파만파 논란이 되자 “문학적 의미다. 부디 오해 없으시길. 미안하다. 나쁜 생각 절대 안 한다. '공상, 책, 영화에 그만 중독돼야겠다. 조금 덜 감성적인 사람이 돼야겠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하며 문제된 글을 삭제했다.

이채영은 이후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9일 오후 “전 트위터 하면 안되겠네요. 왜 이렇게 과장되는지 속상하네요”라고 글을 남긴 뒤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