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공중파 첫선, 신인 맞아? 독특+강렬 ‘무대장악’

기사 등록 2012-07-13 20:0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snapshot_j_20120713_0138-tile.jpg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신예 빅스타가 인상 깊은 퍼포먼스로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빅스타는 7월 13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앨범 타이틀 곡 ‘핫보이’를 공개했다.
 
 ‘핫보이’는 유명 작곡가 용감한형제의 작품으로 기존의 시끄럽고 복잡하기만 한 일렉트로닉에서 벗어나 강렬한 드럼비트와 심플하고 세련된, 신디사이저 라인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힙합 곡이다.
 
 여기에 이 곡은 깔끔하게 정돈된 사운드와 ‘내가 진짜 압구정 날라리 나 좀 놀 줄 알지 내 신발은 간디지 만지진 말라고’와 같은 재미있는 가사를 통해 다양하게 듣는 재미를 주는 트랙이다.
 
 한편 빅스타는 리더 필독, 랩퍼 바람, 메인보컬 래환, 파워 퍼포머 성학, 막내 주드 로 이루어진 5인조 그룹이다. 필독과 바람은 B-Boy 출신이며 성학 또한 광주지역에서 이름난 춤꾼으로 알려질 만큼 퍼포먼스가 강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타이틀 곡의 안무는 필독과 바람이 직접 구성했다.

 

최준용기자 enstjs@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