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세 쌍둥이의 3人3色 수프먹방 '눈길'

기사 등록 2014-07-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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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3인 3색 개성폭발 대한-민국-만세의 스프 먹방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No pain, No gain–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편이 방송된다.


이날 송일국과 삼란성 쌍둥이 형제인 대한-민국-만세 형제는 엄마 없는 첫 외식에 도전했다. 대한-민국-만세는 뷔페에 방문해 3배 깜찍한 3인 3색 수프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먼저 첫째 대한이는 먹는 모습에서도 남다른 씩씩함을 드러냈다. 한 손에 야무지게 스푼을 들고, 수프를 마치 고봉밥 먹듯 먹는 '의리먹방'을 선사한다.

둘째 민국이는 애교 많은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애교먹방'이다. 수프를 한 입 넣고, 안면근육을 활용해 맛있는 표정을 짓는 CF 모델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어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막내 만세는 수프도 자유롭게 먹었다. 수프를 그릇째 들고, 원 샷을 하는 만세의 엉뚱한 모습에 송일국은 '아빠미소'로 화답했다.

대한-민국-만세의 개성 충만 먹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한 민국 만세 정말 블랙홀 매력이다~ 한 번밖에 안 봤는데 헤어나올 수가 없다!", "세 쌍둥이가 정말 개성이 뚜렷하네~ 신기", "만세 어쩔~ 진짜 예측 불가 반전 캐릭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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