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패티김, 존박 매력에 푹 빠졌다..'엄마미소' 훈훈

기사 등록 2012-03-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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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가수 존박이 KBS2 ‘불후의 명곡2'에서 무한 매력을 뽐냈다.

존박은 3월 24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2’ 패티김 특집에 첫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1978년 발매된 패티김의 대표곡 ‘못 잊어’를 선곡한 존박은 재즈 풍으로 색다르게 편곡했다. 존박이 무대에 오르자 전설 패티김은 물론이고,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여성 출연가수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을 뿐만 아니라 저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어 존박은 자신의 중저음을 잘 살려 매력적인 무대를 완성 시켰다. 패티김은 첫 출연에 긴장한 존박을 오히려 격려하는 아낌없는 멘트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존박 역시 “무대에서 바라 본 패티김 선생님의 미소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첫 무대라서 많이 떨렸는데, 용기를 주시고 정말 고맙다”고 패티김에 대한 감사와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존박은 첫대결 결과, 지난주 1위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성훈을 꺾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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