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망고식스’, 하와이안 코나와 공급 계약

기사 등록 2011-07-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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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인 ‘하와이안 코나’의 한국 공급 파트너로 선정됐다.

‘망고식스’ 측에 따르면 최근 하와이안 코나의 김은상 대표와 공식 파트너계약을 맺고, 오는8월 15일부터 ‘망고식스’ 전매장에 독점판매를 할 예정이다.

하와이안 코나 커피는 블루마운틴(자메이카), 모카(예멘)와 더불어 세계 3대 커피로 불리는 프리미엄 커피다. ‘망고식스’는 이번에 하와이안 코나 커피 농장 중 가장 큰 규모를 경영하고 있는 김은상 대표와 계약을 맺었다.

‘망고식스’를 운영하는 KH컴퍼니의 강훈 대표는 “하와이안 코나는 그동안 일본으로 80% 수출되고 나머지 20%를 전세계가 나눠 가지는 형태라 공급량이 부족했다”며 “김은상 대표와 국내 독점 우선 유통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질높은 하와이안 코나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망고식스’는 하와이안 코나 커피를 원료로 다른 커피전문점들과 차별화된 커피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기존에 있던 망고음료는 물론, 코나 커피를 망고식스의 대표 메뉴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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