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유이, 김선경에게 억울함 호소..애아빠는 누구?

기사 등록 2015-03-2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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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호구의 사랑' 유이에게 다시 고비가 찾아왔다.

24일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에서 도도희(유이 분)와 그의 소속사 사장(김선경 분)이 출산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선경은 유이의 수영 연습을 지켜보다가 "요즘 기록 좋은데? 컨디션 좋나봐"라며 그를 독려했다. 이어 그는 출산 사실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고 "경호(김현준 분)한테 얘기 들었어. 힘들었겠어"라며 유이를 위로했다.

혼란스러운 유이는 "경호가 뭐래요?"라며 물었고, 김선경은 "자기도 깨고나서 놀랐다고 하더라고"라며 대답했다.

이어 유이는 억울한 심정을 호소하려는 듯 실수가 아니였다는 말을 김선경에게 전했다. 그러나 그는 "그럼 뭐였는데? 성폭행이였다고? 네 네가 그렇게 생각하는거 나도 이해해"라며 대수롭지 않은 듯 반응했다.

극 중 잘나가는 수영 스타 '경호' 역을 맡은 김현준은 전 방송분에서 유이에게 협박을 하며 '사이코'스러운 면모를 내비추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본 드라마는 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여신 '도도희', 잘난 놈 '변강철', 밀당 고수 '강호경'. 이들 4명의 호구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 드라마이다.

 

황연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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