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카타르, 6일 월드컵 최종예선 격돌...‘손흥민 활약 기대’

기사 등록 2016-10-06 08:4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조은정기자]한국과 카타르가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서 맞붙는다.

울리 슈틸리케가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늘(6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를 펼친다.

이와 함께 한국 대표팀이 상대적으로 약한 카타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카타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5위로 한국(47위)에 비해 객관적인 측면에서 전력이 낮다는 평가다.

특히 카타르는 지난 이란전에서 후반에 2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그러나 전반전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어 결코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또한 국제축구연맹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경기력을 언급하며 주요선수로 뽑았다.

손흥민은 최근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이어 이번 카타르전에서도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지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은 11일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이란과 격돌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조은정기자 j_e_j@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