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위드더스타’ 박은지-권순용, 격정적인 비엔나 왈츠 ‘극찬’

기사 등록 2011-06-2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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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박은지 권순용의 역동적인 비엔나 왈츠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비엔나 왈츠와 차차차’라는 주제로 두 번째 경합이 벌어졌다.

이날 경연의 첫 번째 팀으로 등장한 박은지 권순용은 2AM의 ‘죽어도 못 보내’에 맞춰서 격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원곡 보다 다소 빠른 비트로 비엔나 왈츠 특유의 경쾌함을 잘 살려냈다.

특히 박은지는 이날 노란색 의상을 입고, 가볍게 무대를 활보하는 등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무대에 심사위원 김주원은 “노력이 잘 보였던 무대였다”며 격려했고, 남경주는 “안무를 잘 이해했다. 하지만 비엔나 왈츠의 우아함이 돋보이지 않아 아쉬웠다”고 평했다. 황선우는 “경쾌함과 우아함이 잘 이뤄졌다. 다소 몸이 뻣뻣하다는 느낌이 아쉬움을 남긴다”고 말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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