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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뚝', 꾸준한 인기 과시 '원더풀 마마' 경쟁서 '우위'

기사 등록 2013-04-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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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이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며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원더풀 마마’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4월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금 나와라, 뚝딱!'은 전국 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이 기록한 11.8%보다 0.1%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영애(금보라 분)는 아들 현태(박서준 분)의 첫 상견례에 따뜻한 모성을 드러냈다. 그는 아들의 손에 처가에 가져갈 선물을 가득 쥐어줬다.

또한 몽희(한지혜 분)은 동생 몽현(백진희 분)이 상견례를 온다는 소식에 빠질 것을 요청했지만, 참석할 수 밖에 없었다.

몽현이 현태의 집에 인사를 왔다가 유나의 모습으로 변신해 있는 몽희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원더풀 마마'는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