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스타 운세]도끼, 甲의 사주... ‘베푸는 것이 중요’

기사 등록 2017-05-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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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방송에 자주 출연하지 않지만 매 전파를 탈 때마다 많은 화제를 몰고 다니는 래퍼 도끼는 독보적인 랩 실력뿐만 아니라 넘볼 수 없는 재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화려한 장신구들, 용도가 다른 자가용들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 때문. 어려웠던 가정사를 극복하고 오로지 자수성가한 도끼의 사주는 어떻게 될까.

1990년 3월 28일 생인 도끼는 봄에 태어났다. 꽃샘바람이 불 때 태어났지만 갑(甲)으로 태어나 재물과 합을 하고 있다. 이에 돈이 떨어지지 않는 것. 또한 자존심이 상당히 강한 사람이며 본인의 세력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도끼가 갑(甲)의 사주로 태어난 것처럼 주변 인물들 사이에서 대장노릇을 하며 자신이 벌어들인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고 배려를 할 줄 아는, 융통성도 가지고 있다.

특히 도끼의 사주는 베풂을 강조를 하는데 이는 나무로 비유할 수 있다. 나무가 땅 깊숙이 뿌리내려야하는데, 그 땅을 모으고 뿌리를 확실히 내리려면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어서 자신의 지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35살까지는 활발한 활동을 요하며 이 이후에는 무대에서 활약하기 보다는 기획, 경영을 하는 것이 좋다. 도끼의 운은 보편적으로 봤을 때 봄에 태어났지만 여름 운으로 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순조롭다고도 풀이되며 활동력이 많다고 해석된다.

정유년(丁酉年)인 올해는 남과의 경쟁, 다툼을 상당히 조심해야한다. 쉽게 얘기하자면, 가지치기를 잘해야 한다는 것. 정원의 나무들을 다듬듯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주변사람들을 잘 봐야한다. 가지치기는 나쁜 뜻으로 해석되는 것이 아니다. 그저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꺼진 불도 다시 보자’처럼 재확인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또한 올해는 도끼에게 있어서 변화하는 시기로도 풀이되는데 사무실, 활동 등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거짓말은 금물. 무조건 정직해야하며 거짓말 하면 오히려 되돌아온다. 모든 일에 진실성 있게 해야 한다.

무술년(戊戌年)인 내년엔 도리어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활동범위가 넓어진다. 올해 가지치기를 잘하면 내년엔 넓은 무대가 보장이 되는 것이다. 조그만 밭이 큰 산을 이루는 격이다. 내년의 큰 무대를 위해서 올해는 절치부심(切齒腐心) 해야 한다.

※ 사주팔자는 본디 생년월일시 여덟 자를 풀이해야하지만, 연예인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시(時)는 다루지 않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사진=이슈데일리 DB, 운세 제공=이태리 다비네스 아카데미 원장 겸 역술가 김재욱)

 

김지영기자 b3315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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