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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눈앞 ‘건축학개론’,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승승장구’

기사 등록 2012-04-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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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이 연일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건축학개론’은 지난 6일 전국 502개의 상영관에 9만 64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197만 4733명이다.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몰이 중이다. 특히 이번 주말 200만 돌파 역시 확실시 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이 차지했다. 5만 3143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고, 지난 5일 개봉 이래 9만673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아울러 4만 2023명의 관객을 동원, 111만 6986명의 누적관객수를 나타낸 ‘언터처블:1%의 우정’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4위와 5위는 각각 3만 8633명과 2만 6368명의 관객의 발길을 끌어 모은 ‘시체가 돌아왔다’와 ‘타이탄의 분노’가 차지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