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몬스터', 뛰어난 작품성으로 '월화극 1위' 노린다

기사 등록 2016-03-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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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승규기자] ‘몬스터’가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월요일 안방극장에 신선한 활력소를 선사할 준비를 마치며 시청자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 드라마에는 재미있는 볼거리가 숨어 있다. 바로 특별한 배우들의 등장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강지환과 성유리가 등장한다. 둘은 벌써 세 번째 만남을 이어가며 탄탄한 연기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라 더 많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복수를 위해 칼을 가는 남자 강기탄으로 등장하는 강지환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성유리는 그런 강기탄의 복수를 돕는 오수연 역할로 등장하게 된다. 그러면서 기존에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우리가 주목 해야 할 또 다른 배우로는 박기웅이 있다. 그동안 박기웅은 드라마 ‘각시탈’,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 받아왔다. 이러한 상황 속 수현역시 3년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돌아오며 극의 퀄리티를 높였다.

‘몬스터’는 특별한 배우들뿐 아니라 그들을 지원해주는 특별한 제작진이 있다. 영화 ‘몬스터’는 제작 전부터 감독과 작가의 이름만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시청률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주성우 감독과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몬스터’를 통해 의기투합을 했다. ‘전설의 마녀’, ‘애정만만세’, ‘자이언트’ 등 흥행불패 작가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장영철, 장경순 작가의 만남이 큰 화제를 모았던 것이다.

‘몬스터’는 극 초반, 전체 복수극의 밑그림을 정교하면서도 급박하게 그려나가며 극적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강렬한 캐릭터들과 폭풍 같은 스토리는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오늘(28일)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BC 보도국)

 

이승규기자 kyucrate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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