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당신은 너무합니다’ 구혜선 “엄정화 보고 자라, 모창 어색하지 않았다”

기사 등록 2017-02-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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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슈데일리 황진운 기자

[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 배우 구혜선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제작발표회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평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구혜선은 엄정화의 모창가수로 살아가는 정해당 역을 맡았다.

이에 구혜선은 “어렸을 때부터 엄정화를 보고 자랐기 때문에 따라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같이 연기하면서 동경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다”며 “촬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 분)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런 모창가수 유쥐나로 살아가는 정해당(구혜선 분)의 애증과 연민이 얽히고설키는 인생사를 담은 작품.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오는 4일 방송 예정이다.

 

김지영기자 b3315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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