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드림하이2’, 무엇이 달라지나 ‘관전포인트’

기사 등록 2012-01-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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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시청포인트가 공개됐다.
 
‘드림하이2’(극본 허성혜, 연출 이응복 모완일)는 기린예고 최악의 돌+아이들과 신경쇠약 직전의 최고 아이돌간의 불꽃 튀는 팀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앞서 시즌1의 기운을 받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화려해진 퍼포먼스
 
‘드림하이2’에는 정진운, 효린, 에일리 등 최강 가창력의 배우들과 제이비(JB), 주니어(Jr.), 가희 등 최고의 춤꾼들이 모여 전편보다 더욱 화려하고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첫 회에는 극중 최고의 아이돌 그룹 이든(JB 박서준)과 허쉬(박지연 효리 에일리)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드림하이2’만의 신선하고 화려한 무대는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뮤직 & 댄스 디렉터로 ‘드림하이2’의 퍼포먼스를 책임질 박진영은 “자신이 없었다면 돌아오지도 않았다”고 보다 화려해진 퍼포먼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발칙해진 캐릭터
 
“음악을 글로 배운 실기 열등생” 신해성 역에 강소라와 록스타를 꿈꾸는 문제아 진유진 역의 정진운은 ‘드림하이2’를 이끄는 핵심 인물이다.
 
여기에 이번 드라마를 통해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제이비(JB), 여심을 사로잡는 마성의 아이돌 시우(박서준 분)와 발연기 아이돌 리안(박지연 분), 실력파 보컬 나나(효린 분), 음악으로 귀신과 접신하는 박순동(유소영 분), 그리고 퇴출 1순위 양진만(박진영 분)까지. 한층 발칙해진 매력만점의 캐릭터들의 활약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다양해진 러브라인
 
‘농약커플’, ‘택배커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던 전편의 러브라인에 이어 한층 더 다채로워진 러브라인은 ‘드림하이2’를 감상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티격태격 싸우면서 새록새록 러브라인을 만들어갈 기린예고 ‘돌+아이 커플’ 해성과 유진은 물론, 열혈 팬이었던 해성에게 자꾸만 마음이 흔들리는 아이돌 제이비(JB), 여기에 제이비(JB)와 연습생 생활을 했던 리안(박지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커플들이 시청자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주인공 6인방이 만들어갈 풋풋하고 복잡, 미묘한 러브라인은 시청자들을 가슴 설레게 만들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욱이 기숙사 수위로 변신하게 될 양진만과 보컬 트레이너 안태연, 댄스 트레이너 현지수의 삼각 멜로라인은 극의 코믹 요소를 담당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드림하이2’는 1월 30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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