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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야왕'에 밀려 월화극 2위로 종영

기사 등록 2013-03-2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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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월화 드라마 '마의'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대장정을 마쳤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는 전국 시청률 1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이 나타낸 19.1%보다 1.9%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종(한상진 분)으로부터 어의직을 하사받은 광현(조승우 분)이 지녕과 혼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경기도 작은 마을 현감으로 자리를 옮긴 광현은 농민들의 삶을 살피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며 해피앤딩을 맞았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KBS2 '광고천재 이태백'은 3.6%, SBS '야왕'은 1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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