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미스터의 두 번째 패션 추천.."프레피룩"

기사 등록 2013-07-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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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미스터미스터(MR.MR)가 '댄디가이'로 변신했다.

미스터미스터 소속사 위닝인사이트엠은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로 변신을 꾀한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피켓 티셔츠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베이지 컬러의 프레피 룩으로 통일, 각자 개성에 맞는 디자인으로 같은 듯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프레피란, 미국 동부 사립고등학교의에서 배우는 양가의 자녀를 일컫는 말로, 그 출신에 대한 선망과 동경, 질투가 종합된 속칭. 그들이 즐겨 있는 복장을 '프레피 룩'이라 지칭한다.

미스터미스터는 부유한 집안의 '도련님'의 분위기를 풍기며,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면모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촬영을 진행한 현장 관계자는 "진은 심플한 원버튼이 강조된 스타일이며, 태이는 팔 부분의 가죽이, 류는 소매의 절개가 포인트"라며 "도윤은 큰 키를 살리는 롱 재킷으로 매력을 배가시켰다. 창재는 남성스러움을 강조한 트렌치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의 큰 키와 출중한 외모를 활용해 최근 6가지의 콘셉트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며 "현재 두 가지 콘셉트를 공개한 가운데 추후 계속해서 다른 매력도 뽐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미스터는 지난 5일 첫 번째 미니음반 '웨이팅 포 유(WAITING FOR YOU)'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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