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22일 자정 새 싱글 '열두 시가 되면' 발표...'머스트 해브 러브' 리메이크도 담겨있어

기사 등록 2015-12-2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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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싱글 앨범 '열두 시가 되면'을 깜짝 공개한다.

가인은 22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싱글 앨범 '열두 시가 되면'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 '열두 시가 되면'에는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이 돋보이는 동명의 타이틀곡 '열두 시가 되면'과 가수 에릭남이 참여한 'Must Have Love(머스트 해브 러브)'가 수록됐다.

타이틀곡 '열두 시가 되면'은 경쾌한 멜로디와 떠나서 오지 않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소망이 담긴 슬픈 가사의 대비가 인상적인 곡으로,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만든 노래다.

색소폰 콰르텟의 따뜻하고 감미로운 연주와 가인의 매혹적인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겨울 감수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머스트 해브 러브'는 가인이 지난 2006년 SG워너비 김용준과 함께 불렀던 'Must Have Love(머스트 해브 러브)'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곡 전반에 흐르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로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대표 겨울송인 '머스트 해브 러브'는 가인과 에릭남이 원곡과는 또다른 버전으로 색다른 매력을 전달한다.


(사진=에이팝 제공)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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