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미세스캅2’ 캐스팅 확정...'부림각'의 터줏대감으로 열연 예정

기사 등록 2016-02-24 08:4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배우 이미도가 SBS 새 주말특별기획 ‘미세스캅2’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미도는 김성령, 김민종, 장현성, 김범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미세스캅2'는 강력팀의 새로운 팀장으로 FBI 연수를 마치고 온 뛰어난 미모의 아줌마 형사 고윤정(김성령 분)이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 2015년 방영된 시즌1과 동일한 포맷과 세계관을 유지하면서도 전편과는 다른 캐릭터들로 한층 강력해진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이미도는 강력1팀 형사 배대훈(이준혁 분)의 여동생 배수민 역으로 형사들의 아지트인 중국집 '부림각'의 사장으로 분한다. 부림각은 강력1팀의 모꼬지 장소로 등장하며 이미도가 맡은 배수민은 억척스럽고 까칠하지만, 이혼하고 혼자가 된 오빠 배대훈을 위해서라면 오빠가 소속된 강력1팀의 방문을 언제나 환영하는 속 깊은 동생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배우 이미도는 떠오르는 신스틸러 여배우로, 안정된 연기력을 갖춰 출연 작품마다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드라마의 감초로 떠오르고 있어 드라마와 영화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이미 두 편의 영화 '아빠는 딸' '가족계획'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변진희기자 cvcv1123@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