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꿀TIP] 잠 못 드는 밤, ‘꿀잠 용품’ 인기

기사 등록 2017-03-2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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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캡처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활어회는 자연산이 맛있다?

활어는 무조건 자연산이 맛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꼭 그런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자연산은 계절에 따라 지방 함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제철이 아닐 땐 맛이 떨어질 수 있는 반면, 양식 활어는 항상 일정한 사료를 먹기 때문에 사계절 같은 맛을 낸다. 또, 여러 종류의 회를 먹을 땐 광어나 우럭, 도미 같이 맛이 담백한 흰살 생선을 먼저, 맛이 진한 붉은 살 생선을 나중에 먹는 게 좋다. 레몬즙은 뿌리지 않는 게 좋은데, 산성인 레몬을 뿌리면 생선의 감칠맛이 떨어질 수 있다.

▶이색 아이스크림 인기

다섯 가지 색이 과자 위에 자리 잡은 무지개 아이스크림. 모양이 예쁠 뿐 아니라, 한 번에 다섯 가지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 인기다. SNS에서 화제가 된 강아지, 토끼, 사자 모양의 아이스크림은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주문과 동시에 아이스크림을 감싼 마시멜로를 불에 익혀 주는 곳도 있는데, 따뜻함과 쫀득한 식감에 찾는 사람이 끓이질 않는다고 한다.

▶‘꿀잠 용품’ 인기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사람이 늘면서, 숙면용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숙면이 인기 연관 검색어이고, 홈 쇼핑에선 숙면용품 특집전이 방송될 정도라고. 수면용 안대부터 방향제, 입욕제, 건강 보조 식품은 물론, 최근엔 숙면과 긴장감 완화에 좋다는 음료, 또, 안대처럼 얼굴에 쓰면 온열이 지속돼 눈의 긴장을 풀어준다는 눈마스크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잠이 잘 온다는 기능성 베개와 코골이 증상을 완화한다는 코밴드까지 이색 제품들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오늘의 한 끼, ‘빨간 어묵’

충북 제천의 유명 먹거리 ‘빨간 어묵’.

1. 냄비에 물과 멸치, 다시마를 넣고 끓인다.
2. 밑 국물을 끓이는 사이, 사각 어묵을 꼬치에 꽂고 대파와 청양고추를 송송 썬다.
3. 고추장과 고춧가루, 간장, 설탕, 다진 마늘을 섞어 밑 국물에 풀어 준다.
4. 국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꼬치 어묵을 넣고, 국물이 자작하게 졸면 밑 국물을 다시 부어 조린다.
5. 어묵에 양념이 배면 대파와 청양고추를 뿌려 마무리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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