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추가 티켓 오픈 '초대형 공연 예고'

기사 등록 2016-08-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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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YG엔터테인먼트측이 오는 8월 20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빅뱅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에 시야방해석을 추가로 오픈하기로 했다고 9일 전했다.

공연일이 임박해오면서 콘서트 티켓에 대한 뜨거운 요청에 최종적으로 시야방해석까지 티켓을 추가 오픈하게 된 것.

시야방해석이란 무대 측면에 위치한 좌석으로 공연을 보기에 불편함이 따르나 공연에 대한 수요가 클 경우에는 티켓을 판매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YG 측은 "시야방해석까지 구입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가적으로 서비스 스크린을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YG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최신 장비를 도입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KINESYS’사의 ‘VTE Beam Trolley’ 장치를 이용하여 매 장면마다 새로운 형태의 무대 배경을 보여준다.

더불어 모든 객석에 고른 음압의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총 10곳의 위치에 delay speaker를 설치, 관객들이 어느 위치에서도 최상의 사운드로 빅뱅 10주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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