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시티헌터' 인기와 함께 '나나룩' 패션으로 '화제'

기사 등록 2011-07-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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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배우 박민영이 ‘빈티지 내추럴 나나룩’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박민영은 최근 SBS 수목극 ‘시티헌터’의 여주인공 나나 역으로 인기와 더불어 매회 색다른 모습의 ‘나나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나룩’은 청와대 경호원인 김나나의 캐릭터에 맞게 보이시하면서도 털털한 느낌을 살려 빈티지 숏팬츠와 내추럴한 상의, 빈티지 워커에 클래식한 크로스 스퀘어 백 등을 매치한 룩이 특징이다.

장혜진 스타일리스트은 14일 “박민영은 프로포션(proportion)과 스타일 소화 능력이 뛰어난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그녀의 장점인 늘씬한 다리를 부각시키기 위해, 숏 팬츠와 워커를 기본 콘셉트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나룩’이 현재 굉장히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며 “‘나나룩’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민영은 최근 개봉한 영화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을 통해 인기몰이 중이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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