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 "매 장면마다 내레이션, 신선했다"

기사 등록 2016-04-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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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배우 천정명이 ‘마스터-국수의 신’의 특징에 대해 말했다.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의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종연 PD, 천정명, 조재현, 정유미, 이상엽, 공승연, 김재영이 자리했다.

천정명은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무명이 역으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 “준비기간이 짧았다. 최대한 집중하면서 촬영하고 있다”며 “영상을 보니 제가 예상한 것보다 더 잘 나온 거 같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국수의 신만의 특징에 대해 “국수의 신 만화를 공부하려고 읽으려 했지만 감독님께서 전혀 다른 이야기라고 말씀하셨다”며 “대본을 보면 매 장면마다 내레이션이 나온다. 그게 독특하다고 느꼈다. 새로웠다. 복수극을 해서인지 연기하는 데 빨리 감정을 잡을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마스터-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사진=이슈데일리 남용희 기자]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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