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리얼 버라이어티 '롸잇나우' 통해 비글미 과시…'씨스타 게임'부터 공포의 취두부 먹방까지

기사 등록 2016-02-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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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아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몬스타엑스의 롸잇나우 in 홍콩' 에서 황당미션을 소화하며 한층 재미를 더했다.

지난 2일 오후 6시 케이블채널 M.net을 을 통해 방송된 '몬스타엑스의 롸잇나우 in 홍콩'(이하 '롸잇나우') 5회에서는 홍콩에서 진행된 '아바타 투어'를 주제로 같은 소속사 선배인 씨스타 효린의 아바타로 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성향을 빠삭히 알고 있는 효린은 멤버 각자의 취약점을 정조준한 미션을 설계해 스릴감을 높였다. 과묵한 셔누에게 도심 한복판에서 씨스타 노래와 안무를 추는 미션을 주는가 하면, 겁이 많은 주헌에게는 '내장꼬치' 먹기 등의 독한 미션을 주며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새로운 룰이 추가돼 한층 재미를 더했다. 게임에서 이긴 승자에게는 미션에서 해방돼 자유시간을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던 것.

때문에 일명 '씨스타 게임'은 멤버들이 '롸잇나우' 전 회를 통틀어 가장 민망하고 창피한 게임으로 손꼽았음에도 불구하고 멤버 모두가 불타는 열정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홍콩여행 4일째, 도착부터 순탄치 않은 일정을 밟아온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고생 속에서도 남다른 비글미를 뽐내며 깨알같은 추억을 만들어나갔다. 이 밖에도 '롸잇나우' 5회에서는 홍콩 번화가 코즈웨이베이, 몽콕 야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몬스타엑스의 첫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몬스타엑스의 롸잇나우'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엠넷(M.net)에서 방송된다. 방송 직후에는 멜론TV, 1theK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박상아기자 sanga_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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