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Turn-Up]제시카 '봄이라서 그래', 솔직하게 평가해봤다

기사 등록 2017-04-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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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신곡만 나와다오! 정오, 자정, 언제든지 상관없다!"

이슈데일리 기자들은 공개된 가수들의 신곡을 들어보고 '솔.까.말(솔직하게 까놓고 말하자면의 줄임말)'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곡을 들었을 때 첫 느낌, 듣는 이들의 귀를 자극하는 킬링 포인트, 그리고 다소 아쉬웠던 부분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습니다. 단, 기자들의 대화는 이슈데일리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편집자 주>




# 신곡 소개

가수 제시카가 생일을 맞아 1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봄이라서 그래'를 깜짝 공개했다. '봄이라서 그래'는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에 풋풋하고 설레는 가사와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진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 첫 느낌 어땠어?

김혜진: 역시 제시카네요 음색, 멜로디 가사 조합이 지금 시기와 잘 어울려요!

박수정: 제시카 생일에 이런 노래 선물이라니! 귀 완전 호강하네요. 역시 음색요정

전예슬:기분 좋게 퍼져 울리는 피아노 선율. 제시카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까지 어우러지니 봄이 왔구나~

한동규: 봄과 어울리는 산뜻한 재즈풍 멜로디, 제시카의 목소리와 너무 잘 어울려요.



# 각자 생각하는 '킬링 포인트'는?

김혜진: 1:18 라라라~하는 부분 단연 킬링파트! 귀 끝을 간질간질하게 만들어요.

박수정: 1:45 ~ 1:51 '이상하게도 이번엔 달라'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속삭임.

전예슬: 0:38초, '나 하루종일 설레어' 가사 뒤에 울려퍼지는 트럼펫 소리가 깨알 같은 킬링 포인트!

한동규: 1분 16초 '그렇게 피어나 줄까' 표현이 귀여워요. 뒤에 이어지는 스캣들도 편안하게 듣기 좋아요.



#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김혜진: 저도 아쉬운 점 없어요~ 제시카 음색과 봄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요?

박수정: 제시카 음악활동 꾸준히 해줘서 좋네요. 계절에 딱 맞는 노래라 아쉬운 점 없네요.

전예슬: 제시카 목소리가 다했잖아요~ 아쉬운점 NO.

한동규:노래에 임팩트가 없는 듯이 계속 반복되는 느낌이여서 조금 아쉬워요.

 

박수정기자 side916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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