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마음의 소리' 촬영장에 야식 쐈다! "조석이 보내서 왔석"

기사 등록 2016-05-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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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배우 이광수가 지난 11일 ‘마음의 소리’ 촬영이 진행된 KBS 수원 세트장에 맛있는 야식을 깜짝 선물하여, 밤낮없이 열심히 촬영 중인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석이 보내서 왔석”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이 눈길을 끈다. 극중 주인공 ‘조석’ 역을 맡은 이광수가 보낸 선물이라는 뜻을 담은 것.

이날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촬영으로 지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야식차가 깜짝 등장, 모든 이들에게 반가움을 전했다. 또한, 이광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며 음식을 함께 먹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해 현장에 온기와 에너지까지 더했다.

한편 이광수가 출연하는 '마음의 소리'는 네이버를 통해 올 가을 공개된 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되어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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