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김서형, 정려원 모든 것 빼앗고 천하그룹 장악

기사 등록 2012-02-2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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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김서형이 정려원에게 자신의 추악한 실체를 드러냈다.

2월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서는 모가비(김서형 분)의 음모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만 백여치(정려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변호사는 진시황 회장의 유언장을 발표하고 이로 인해 모가비는 회사 지분을 상속받고 천하 그룹 회장에 추대됐다.

회장 취임식 날 여치는 집에 들이닥친 집달관들에 의해 압류 집행이 진행 되고 망연자실 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여치는 모가비를 찾았다.

하지만 백여치에게 돌아온 것은, 모가비의 냉대뿐이었다. 특히 모가비는 백여치의 얼굴에 수표를 뿌리는 것은 물론, 폭언과 폭력까지 행사하며 치욕을 줬다.

백여치는 모가비의 추악한 실체에 배신감에 사로잡히고, 할아버지 진시황의 죽음에 의혹을 품게 됐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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